[12월 도쿄-뉴욕-보스턴] MOT(museum of contemporary art tokyo) 가는길, by 오스칼


아침일찍 길을 나섰다. MOT(museum of contemporary art tokyo)를 가야해서. 여기가 되게 애매한 것이 다른 박물관이나 미술관들은 대체적으로 2호선? 느낌의 전철라인에 멀지 않게 위치하고 있어서 별 무리가 없는데 이 미술관만 뚝 떨어져 있다. (게다가 멀어! 역에서도 멀어;) 




뭔지 모르겠지만 역에서 내려서 보니 고양이가 귀여움




가는 길에 이런 현수막이 달려 있어서 찾아가기 어렵지 않을꺼라고 예상했는데 그것은 나의 오산.... -_-);;; 바로 옆에 있는 것도 못찾아서 어디지.. 어디지 하고 빙글빙글 헤매였다-_-);;;




근데 그 와중에 먹을거 파는데는 또 잘도 찾아서.... 동네 당고집 같은 곳인데 아침을 먹지 않은 상태라 간장 당고 하나를 사서 앞에 있는 의자에서 먹었다.




쭌득쭌득. 주욱주욱 늘어나는 식감에 달달한 간장소스.




이유는 모르겠는데 보도블럭 장식이 곤충....?????




정말 평온한 일본 동네 어느 자락에 있는 미술관이라 이런 광경도 볼수 있었다. 빵트럭. 빵을 가득 실은 트럭이 와서 차를 세우고 있으면 동네 사람들이 나와서 빵을 사고 어느 할머니는 '아니 며칠전에는 왜 안왔어 ㅎㅎ' '아 죄송합니다 어쩌구 저쩌구' 이런 대화를 나누고 있(는걸로 보였다)었다. 아이를 안고 빵사러 나온 분도 있고.




굉장히 싹싹한 청년이었다. -_-)... 고로케빵을 팔고 있길래 뭘 살까 고민하다가 일단 빵 두어개 정도 사고 다시 가던 길을 갔다.




결국 중간에 동네 주민에게 한번 물어서 -_-);;; 도착하게 된 MOT.




공원에 위치하고 있어서 조용하고 동네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인듯. 앞에 자전거도 많이 세워져 있었다.




표를 끊고 특별전시와 다른 상설전시 이것저것 입장.




아 그래 이 전시. 초상화 1000개 전시를 보고.




어딘가로 잘못와서-_-); 영화 찍는 스튜디오용으로 쓰이는 곳도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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