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 여행 (11)] 가만히, 봄, by 오스칼

이번에 소규모 서점은 지방 서점. 대구지역의 서점이다. 사실 대구 지역에 알고 있던 독립출판물을 판매하는 곳은 1군데 밖에 몰랐는데 (거기는 아예 서점) 이곳은 카페를 겸하고 있는 소규모/독립 출판물 판매처이면서 동시에 작가들의 작품들도 위탁받아서 판매하는 편집샵이다. 찾아가기가 좀 수월치가 않았다. 이 날 비가 오고-_- 단점이라면 여기에서 가까운 역이 읍써요!!!;;; (지하철을 애용하는 서울러는 당황했다!!!!) 게다가 여기를 가겠다고 "동인동에 볼일이 있어서" 말했더니 대구러들이 하나같이 엥?;;; 거기는 왜 가는거야?;;; 찜갈비 먹으러???;;;; 반응이라 당황;;;;; 하여튼간 가기에 수월한 곳이라고 하기엔 좀 무리.




가게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다. 하지만 아기자기. 몇가지 눈에 띄는 잡지와 도서도 보이고 물건들도 보였다. 이 이후에 또 갈곳이 있어서 자세하게 볼순 없었지만 꽤 아늑한 공간이었다. 아, 그리고 일하시는 분이 굉장히 상냥하셨다! 게다가 여기!!!!!!! 빵!!!! 디저트들 완전 강추!!!!!!!!!!!! 이 이후에도 다닐 계획이 있어서 살수 없었지만 치즈케이크, 크기는 좀 작지만 2천원!!!!!! 직접 만드는 치즈케이크가!!!!!!!! 게다가 하나같이 가격이 싸!!!!!!!!! 이건 안 상하겠지 하고 사온 무화과가 들어간 빵!!!! 맛있었습니다... 살짝 목이 매이는-_-; 것이 있었지만 그래도 맛있었어요. 다음 번에 가면 치즈케이크 5개들이 포장을 사와야겠다고 생각.... 특이한 일본식 사이다도 판매하고 있었다.




하여간,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가는 동선이 조금 애매한 것이 흠이고 살짝 보이지 않는 곳에 있어서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심지어 간판도 쯰끔해서 긴가민가 하다가 들어갔다;;;) 그러나 차분하고 다정다감한 편집샵+까페. 커피와 디저트들 역시도 그런 특징이 담뿍 묻어있었다. 








덧글

  • kiekie 2015/08/25 13:34 # 답글

    좋은 곳이네요. 대구 갈 일 있을 때 들러봐야겠어요.
    대구는 가을 방문이 진리^^; (여름에 갔다가 2일 일정이었는데 정말이지 열탕지옥이라 하루 만에 도망쳤어요;;)
  • 솜사탕 2015/08/25 21:03 # 답글

    아~대구여행 가야하는 건가요~ㅎㅎ
    안그래도 대구는 꿈의도시인데...
    재주소년 노래 중에 춤추는대구에서(술에 취해 비틀비틀="춤추는"의 의미이긴하지만요.)라는 노래가 있거든요. 그래서 궁금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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