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bar Listen 리슨>: 안정적이고 깔끔한 위스키 바, by 오스칼


특이하게도 상수에서 합정가는 방향에 위치하고 있길래 방문하였다. 생각했던 것보다 안이 훨씬 넓고 깔끔한 편.




가장 좋아하는 위스키.
쿨 일라 캐스크





갑자기 나온 서비스. 으잉? 해음?!?!?!
사장님이 자그마한 목소리로 '서비스에요...' 라고 하셨다.




친구는 칵테일을 마시고.




뭘 마실까 고민하다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아드벡 코리브레칸을 시켜보았다.




역시 내 취향이 아니었기에 친구에게 토스-_-;




브룩라딘 인피니티.


기대하지 않고 그냥 찾아간 바였는데 기대이상이었다. 좌석이 그리 높지 않고 나즈막 하면서 테이블은 없지만 한 10명 정도를 수용할수 있는 룸이 따로 있다. 위스키 라인업도 막 특별하고 희귀한 위스키보다는 그래도 이 정도면 갖출거 다 갖추고 있네! 싶은 라인업. 칵테일은 안마셔봐서 모르겠다. 근데 뭐 여기는 기본적으로 위스키를 마시는 곳이다. 메뉴판을 보면서 오? 괜찮은데? 생각했던 것이 바로 위스키 샘플러. 2가지 종류가 있고 하나는 지역별로, 하나는 연도별로 정리된 샘플러인데 위스키에 관심있거나 입문해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수 있을 듯 하다. 
가게 분위기도 참 좋고 특이하게도 위에 달린 조명에 진짜 초로 불을 붙여서 밝히고 있다!!! -_-)b 멋짐력 +135정도. 바에 계신 분들이 꽤 조용조용하신 편. 게다가 무엇보다 내가 여기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화장실이었다. 깔끔한 건 기본이고 여성용품 까지 가지런히 구비되어 있길래 감탄. 이런거 ㅜㅜㅜㅜㅜㅜㅜ 정말 보기 드문건데 사장님이 분명 남자인데도 화장실에서 이런 세심함이 있다니 엉엉 ㅜㅜㅜㅜㅜㅜㅜ 

여튼, 꽤 조용하고 괜찮은 위스키바. 종종 재방문 할 예정인데 orz... 이상하게 이 이후로 너무 일찍가거나, 문을 안열었거나 같은 악재를 겪고 있다. (바가... 바가 날 거부하고 이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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